728x90 반응형 사리공양석주1 경주 금장대(金藏臺) 금장대는 경주시의 서천(형산강)과 북천이 만나는 천변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 누정입니다. 이 구릉에는 1994년도에 발견된 경주 석장동 암각화도 있습니다. 금장대는 원래 터만 남아있는 곳을 2012년 복원한 것입니다. 경주의 ‘삼기팔괴’로 전해져 오는 금장대의 유래와 가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장대의 유래 금장대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타지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입니다. 이 금장대란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은 김동리 선생님의 소설 ‘무녀도’가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일 것입니다. 금장대는 조선시대 문집에 등장하는데, 15세기 무렵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금장대(金藏臺)의 가운데 ‘장’ 자의 한자가 감출장자 외에도 어른 장(丈), 풍성할 장(莊), 꾸밀 장(粧) 등의 .. 2023. 5.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