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중릉1 신라의 수중릉(水中陵, submerged tomb of silla dynasty)-문무대왕릉, 효성왕릉, 선덕왕릉) 문무대왕(文武大王), 효성왕(孝成王), 선덕왕(宣德王)의 무덤 제30대 문무왕(文武王, 661~681)은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에 따라 화장하여 동해안에 능을 만들었습니다. 경주시 감포 봉길 앞바다의 대왕암이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입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이 죽으면서 불교식 장례에 따라 화장하고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 근처에 감은사(感恩寺)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문무대왕릉(대왕암)은 육지와 약 200m 떨어진 자연바위입니다. 해수면 위로 동서 35m, 남북 36m, 높이 5.3m 정도 노출되어.. 2023. 6.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