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는 2009년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적이 있어요. 참 오래됐죠.^^
그때 갔을 때, 저도 참 신기하게 관람했고, 아이들도 매우 좋아했답니다.
지금은 꽤 시간이 지났으니 많이 변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박물관은 2003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자연사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개관 이후 지난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표본을 수집하여 4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다양한 전시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고 합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중앙홀, 인간과 자연관, 생명진화관, 지구환경관, 기획전시실 등이 있어요.
현재 특별전(2022년~2023년)
지금은 특별전을 하고 있는데, ‘뼈, 우리는 너를 지지해!’라는 제목으로 하고 있다네요.
2022년 11월 08일(화) ~ 2023년 09월 03일(일)까지요.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전시설명에는
누가 뼈를 가질까?
지구에 사는 동물 중 5%! 척삭동물만 뼈를 갖고 있어요.
척삭동물에는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새, 포유류 등이 있어요. 옛날 지구에 살던 공룡도 뼈를 가진 동물이었죠.
뼈를 가진 동물 종의 반 이상은 물고기예요. 최초의 척삭동물도 5억 3천만 년 전에 살았던 해구어(Haikouichthys)라는 물고기였어요.
척삭동물 중에 등뼈를 가진 동물을 척추동물이라고 해요. 척추동물에는 4만 5천 종 정도가 있는데, 인간, 고양이, 개, 원숭이, 개구리, 참새 등 다양한 생물이 있지요. 척추동물들의 겉모습은 많이 달라 보여도 뼈를 보면 서로 닮았어요. 우리와 와 닮은, 뼈를 가진 동물들이 전시장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링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아래의 주소를 따라가시면 되고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32길 51
https://place.map.kakao.com/11139995
오래전 기억으로는 박물관 외관도 멋있고, 전시물도 흥미로웠어요. 야외공간에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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